이오텍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이 '천적'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

한편 안세영은 광주광역시가 고향 출생지인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선수라고 하며, 어렸을 적부터 셔틀콕 천재라고 불리우면서 단식에서는 힘을 못쓰던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신화를 정말로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는 슈퍼유망주이랍니다.

참고로, 안세영은 자신에게 4전 전패를 안긴 천위페이와 8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인데, 천위페이를 넘어야 안세영은 메달 경쟁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도쿄올림픽에서 1번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는 랭킹도 안세영보다 높으며,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답니다.


그렇지만, 안세영도 천위페이를 꼭 이겨보고 싶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도쿄올림픽에서 천위페이에게 첫 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메달 획득에 도전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높이고 있답니다. 안세영이 4강에 오른다면, 상대는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과 아울러서, 캐나다의 미셸 리, 중국의 허빙자오 등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