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등심은 권진아였답니다. 2021년 3월 14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꽃등심과 쑥의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꽃등심은 T의 곡 '시간이 흐른 뒤'를 선곡했고, 쑥은 제시의 '눈누난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답니다. 승자는 쑥이었답니다. 이에 꽃등심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답니다.
꽃등심의 정체는 권진아였답니다. 권진아는 "발라더라는 편견을 깨고 싶어서 출연했던 것이다. 참한 이미지로 기억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권진아는 지인 중 '복면가왕'에 추천하고 싶은 사람으로 회사 대표인 유희열을 꼽았답니다.
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 힘이 없는데 식스팩 분장을 하면 정말로 재밌을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권진아는 "최근 첫 프로듀싱 미니 앨범이 나왔던 것이다. 많이 들어 달라"며 "앞으로 정말로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려고 한다"이라고 다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