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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 아들 조인빈 부인 아내 학력 키 고향

알러지요 2021. 1. 13. 21:58

개그맨 안상태 아내 조인빈(INBIN)이 층간소음 논란에 심경을 밝혔답니다. 조인빈은 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웃 A씨가) 정작 만나면 아무 말씀도 안 하시는 상황이다. 내 인스타그램 사진을 악의적으로 캡처하고 신랑을 저격해서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기까지 하시는 걸 보며 많이 놀랐던 것이다. 우리를 비난할 의도로 너무 나쁘게 쓰셨다”라고 글을 올렸답니다.

 

이어 “그 글만 보고 다 믿진 마라. 5년 동안 이 집에 살면서 단 한 번도 층간소음 문제로 문제가 됐던 적이 없었다. 그리고 다른 이웃들도 그 점에 감사히 편하게 지내는 그 점이 늘 자랑거리인 아파트다. 그런데 그 후로도 화가 많이 나시는지 요즘엔 관리실 경비실 다 동원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고 벨이 울리게 하시는데 저희도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인 것이다”라고 호소했답니다.

 

오히려 조인빈은 A씨의 과도한 항의로 피해를 입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우리 아이가) 절대 맘 놓고 신나게 뛰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집 공사를 하는데도 저희 집으로 경비실 관리실 아저씨들을 보내 항의를 하시고 하루에도 몇 번씩 벨을 누루는 상황이다”고 적었답니다.

 

그러면서 “우리 때문에 양수가 터지고 아이가 우는 게 맞을까? 온 신경을 우리 집을 목표로 곤두세우고 계속해서 신고하고 공격하는 것도 상식적이진 않은 것 같은 마음이다”고 반박했답니다. ‘아이가 집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탄다’는 A씨 주장에 대해서는 “이사를 가기 위해 부동산에 집을 보여주기 위해 예쁘게 정리해놨기 때문인 것이다. 롤러스케이트는 장식용이다”라고 해명했답니다.

 

끝으로 조은빈은 “아랫집의 스트레스를 알기에 늘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조심하고 정말로 이사 잘 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답니다. 이전에 안상태, 조은빈 부부의 아랫집 주민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상 가족의 층간소음을 폭로했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아랫집으로 이사했으며 임산부여서 회사의 배려로 재택근무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안상태 가족의 층간소음이 해결되지 않아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