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협박한 뒤에, 회유해서 성*취물을 상습제작한 피의자 최찬욱(나이는 26세)이 검찰에 넘겨지기 전 포토라인에서 스스로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공개했답니다. 최찬욱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저를 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고 말했답니다.
대전경찰청은 6월 24일에 구속된 최찬욱을 검찰에 송치했답니다. 최찬욱은 이날 오전 9시 대전둔산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에 “더 심해지기 전에 어른들이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범행 동기에 관해서 ”SNS에 올라온 행위 유도 글을 보고 저도 호기심이 생겨 시작했던 것이다“며 ”저 같은 사람을 존중해주는 분들이 계서서 감사하며 성실히 수사에 임할려고 합니다“고 밝혔답니다.
최찬욱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 4월까지 총 30개의 SNS계정을 이용한 뒤에 청소년에게 접근한 후 성*취 영상을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이 여성이라며 접근한 뒤에 사진을 교환하자고 속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는 총 65명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찬욱은 피해자 가운데 3명을 유인한 뒤에는 강제추행하거나 지인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거나 알리겠다고 협박한 뒤 추가 촬영을 강요했답니다. 경찰은 지난 2021년 4월 수사에 착수한 뒤에 압수수색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 및 검거했답니다. 인적사항이 확인된 피해자 38명에 대해서는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