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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노우모리 케이타 연봉 키 나이 국적 말리 용병
알러지요
2020. 12. 26. 21:35
케이타는 말리 출신의 배구 선수이자 現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외국인 라이트(포지션)랍니다.
케이타는 16세 때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한국에 오기 전에는 세르비아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여 유럽 리그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가졌다고 한답니다.
지난 2020년 비대면으로 치러진 KOVO 남자부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순위로 KB손해보험에 지명되었답니다. 2019-20시즌 세르비아 리그에서 득점 1위, 서브 1위를 기록한 젊고 신장이 좋은 라이트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이상렬 감독이 밝혔답니다. 아울러 외국인 선수의 무제한 재계약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나이가 어린 케이타가 좋은 기량만 보여준다면 KB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재계약을 해 나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랍니다.
한편 모로코 출신의 모하메드 알 하차다디, 우간다의 다우디 오켈로에 이어 V-리그 남자부의 역대 세 번째 아프리카 출신 선수입니다. 역대 V-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00년대생으로 상당히 젊은 축에 속한답니다.
참고로 풀은 절대 안 먹고 고기만 먹는 초딩입맛이라고 한답니다. 모 기자 피셜에 따르면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그렇게 좋아한다는 모양이빈다. 훈련도 어떻게든 덜 힘드려고 잔꾀 엄청 부린다고 하니 폼만 괴물이지 행동은 영락없는 10대랍니다. 케이타하면 특유의 세레머니를 절대 빼놓을 수 없답니다. 개그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경기마다 웃긴 짤을 만들어내는데 폼은 또 무시무시해서 순식간에 인기스타로 급부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