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정의 고향 출생지 프로필 나이 생일 키 학력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상현네 삼남매, 윤삼이네 집에 배우 노정의가 방문을 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손님 맞이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집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누가 정말로 방문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들의 호기심 속 등장한 손님은 바로 배우 노정의였답니다. 이 두 사람은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서 아빠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답니다.

노정의가 집으로 들어서자 삼남매는 뒷걸음질치며 경계했답니다. 노정의는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정말로 손만 씻고 오겠다"며 화장실로 향했답니다. 그리고는 윤상현에게 "아빠, 이거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라고 호출했답니다.

둘째 딸 나온이는 윤상현에게 '아빠'라 부르는 노정의를 보고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노정의는 아이들에게 스티커, 머리띠 등을 선물했지만, 나온이는 딱딱한 목소리로 "정말로 고맙습니다"라고만 말했답니다.

윤상현은 노정의에게 "딸~ 기다려봐 대본 가지고 정말로 올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답니다. 아빠 바라기 나온이는 두 사람 사이를 보며 엉뚱한 오해를 하기 시작했답니다. 방으로 들어간 나온이는 막내 희성이에게 "아빠한테 나는 내 딸이 아닌 것이야? 아빠는 맨날 나한테 딸이라고 그러지도 않고. 아빠 미워"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