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이 남성미로 여자 여심을 사로 잡았던 청년 시절을 회상했답니다. 2021년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마지막 의뢰인으로 백일섭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원희, 현주엽은 백일섭의 모교 용문고등학교에서 오프닝을 열었답니다. 백일섭은 김원희를 보자마자 “키가 큰 걸로 알았다. 그런데 오늘 보니 조그맣다”라고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을 자랑했답니당 ㅋㅋㅋ
MC들은 백일섭이 남성미로 광고를 평정했다고 언급했답니다. 백일섭은 “주간지가 처음 나왔을 때 정말로 연예란에 빠진 적이 없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답니다. 실제로 1965년 데뷔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준 백일섭은 9년 동안 피로 회복제 광고를 맡았을 정도로 남성미로 큰 사랑을 받았답니다.
백일섭은 “별명이 명동 빗자루였던 것이다”라며 “명동에서 예쁜 여자들의 마음을 다 쓸고 갔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아울러, 졸업 후 남다른 인기로 '명동 빗자루'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백일섭은 학창 시절 연애 고수 친구에게 조언을 받은 과거를 털어놓았답니다. 하지만, 백일섭은 당시 친구의 말대로 했다가 이성 친구로부터 뺨을 맞는 굴욕을 겪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