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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부인 사망 빈소 가족관계
알러지요
2018. 10. 31. 17:51
원로 방송인 송해가 부인상을 당하고도 지난 2018년 1월 연예인으로 약속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22일 누리꾼들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송해의 아내 석옥이 여사는 지병으로 지난 20일 항년 83세로 타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슨비다.
당시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의 아내 고 석옥이씨 발인이 1월 22일이라 <가요무대> 녹화는 어렵지만, 내일부터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셨다”고 언론에 전했습니다. 송해는 오는 24일 진행되는 제1회 <스타 쓰달 무브먼트 패밀리> 출범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대중과의 약속들’을 예정대로 소화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근 송해 역시 독감으로 병원 생활을 했기에 갑작스런 비보에 주위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더 컸습니다. 한편 석옥이 여사의 사망 비보가 전해지면서, 남달랐던 송해의 아내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송해는 2015년 KBS2 <나를 돌아봐>를 통해 아내와 63년 만에 올린 결혼식을 공개했던 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