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경에 방송된 엠비씨의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게임회사 챗봇서비스기획자의 회사생활 2탄이 펼쳐졌습니다.
판교피플로 알려진 정다은은 핀테크 회사의 업무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특히 그가 맡은 업무는 고객들의 문의사항을 채팅봇이 해결해주는 일이었답니다. 그녀는 “예전에 전화로 문의했다면 지금은 채팅창으로 1초면 답할 수 있는 것이다”라면서 매일 아침 오답률 체크 회의를 한다고 전했답니다.
채팅봇이 잘못 알려줬을 때에 대한 연구였답니다. 정다은은 “많은 분들이 채팅창 뒤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욕*과 아울러서, 사랑고백, 메모장 등 많은 용도로 활용한다”라면서 그는 “그런데 우리가 다 보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답니다.
김구라는 김다은의 업무를 보면서 “채팅봇이 정말로 너무 사람 같아도 불평할 것”이라고 얘기했답니다. “로봇이 너무 사람 같아서 섬뜩한 마음이다 라고 할 것”이라는 김구라 말에 광희도 격한 공감을 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