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버지 아빠 어머니 엄마 오빠 존 보이트

지난 2014년 경에 안젤리나 졸리(나이는 39세)의 아버지인 존 보이트(75)가 딸 졸리의 결혼식에 초대받지도 못하고 왕따 당했답니다.

ㅍ

ㅠㅠ 당시에 미국 가십뉴스 TMZ는 '딸 안젤리나의 결혼식에 정말로 친부인 존 보이트가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그의 메일서 초대장을 못 찾은 것이 아니다. 아예 초대를 못받아서'라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답니다.

존 보이트는 TMZ를 통해서 "(딸 졸리의) 결혼 사실을 온라인 뉴스를 보고 처음 알았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초대 못받은 사실에 불쾌해 하면서도 초대장이 왔어도 사실 갈 수도 없었다고 밝혔답니다. 존 보이트는 딸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날인 24일, 하루 후인 25일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 영화 '레이 도노반'으로 후보에 올랐답니다.

참고로, 이들 부녀의 관계가 소원한 이유는 이전 존이 졸리의 엄마인 마셰린 버트란드와 이혼하게 된 이유가 졸리의 정신적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랍니다. 이 말 이후에 두사람은 한 행사에 가도 얼굴도 마주치지 않았답니다. 둘은 그러나 지난 2010년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아버지의 결혼불참 사실로 보아 앙금이 여전히 남은 것으로 보인다니다.

한편, 보이트는 할리우드 유명 남성 배우로서 긴 기간동안 여러 주연과 더불어서, 조연, 악연을 맡았답니다. 특히 미드나잇 카우보이는 그의 대표작인 것인데, 또다른 명배우 더스틴 호프먼과 연인 역할로 나왔답니다. 지금은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로 유명한 미국 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