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야구선수 임창용 나이 고향 세금 체납 종합소득세

알러지요 2020. 12. 6. 21:35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답니다. 국세청 법인세과는 2020년 12월 6일 국세청 공식 홈페이지에 2020년 고액·상습체납자와 더불어서, 불성실 기부금단체, 조세포탈범의 명단을 공개했답니다. 이중 임창용이 포함된 고액·상습체납자 공개 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 원 이상인 체납자랍니다.

 

 

지난 2020년 신규 개인 공개자 명단에 따르면 임창용은 44세 무직으로 표기됐으며, 체납자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모처로 공개돼 있답니다. 체납 세목은 종합소득세로 2억6500만 원을 미납한지 1년이 지난 뒤에 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공개 대상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답니다.

임창용을 포함해 개인 4,600명과 아울러서, 법인 2,300개 업체가 대상이랍니다. 참고로 임창용은 지난 1995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 입단한 뒤 1999년 삼성으로 이적했으며, 2008~2013년 메이저리그, 일본 NPB를 거쳐 2014년 삼성으로 복귀했답니다. 지난 2015년 원정 도박으로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된 뒤 2016년 친정팀 KIA에 복귀했답니다. 임창용은 2018년을 마지막으로 방출돼 은퇴했답니다. 지난해에는 선글라스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아울러 1999년 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이어 1998~1999년, 2004년, 2015년 리그 세이브 1위에 오르는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수호신으로 불렸던 임창용이랍니다. 통산 258세이브는 여전히 KBO 통산 최다 세이브 3위에 올라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