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MC 김구라 장윤정 진행 아래 패널 장영란 김형자 이상민 김태훈이 출연해 14년만에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컴백한 ‘아줌마’의 스타 원미경, 90년대 파격스타 강리나, 월드스타 강수연, 선우은숙, 양금석 김창완 최강창민 스토킹 사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원조 여배우였던 원미경이 1년 6개월 열애 끝에 이창선 PD와 약혼 사실을 발표했던 당시 신문 기사가 영상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한 기자는 “이창순 PD 그 분이 유동근 주연의 ‘애인’ 연출자였다"면서 "‘임진왜란’ 조연출과 배우로 만났다. 원미경이 출연료 누락된 것을 받아내려고 PD를 만났다고 하더라. (그게 연인 계기가 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김형자는 “이창순PD 그 분이 굉장히 잘 생겼다. 학교도 좋은 학교 나오고 당시에 (이창순 PD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원미경 남편, 이창순PD 미국 거주 근황..'목회자로 변신' -2015. 7. 26
배우 원미경과 그의 남편 이창순 PD의 근황이 재조명됐다.
지난 5월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80년대 섹시 아이콘 원미경과 그의 남편 이창순 PD의 근황이 소개됐습니다.
이 날 방송분에서 출연진들은 원미경과 남편 이창순PD가 미국 버지니아로 건너가 새 삶을 꾸렸다고 전했다.
특히나도 이창순PD가 목회자로 변신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중문화전문가 백현주는 “부부의 삶을 보면 이해가 간다. 원미경은 평소 독실한 신자로, 봉사활동을 열심히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원미경은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T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