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교수 강문종 고향 나이 프로필 학력 결혼 직업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밥벌이를 탐구하는 강문종 교수를 만났답니다. 2021년 1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조선시대 직업을 연구하는 강문종 교수와 아울러서, 배우 배두나, 참전용사 사진작가 라미 자기님이 출연해서 풍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선시대 보통 사람들의 밥벌이를 탐구하는 강문종 교수와의 만남이 이어졌답니다. 강문종 교수는 “한국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제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사람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이어서 그는 “제주에서 100m 육상 1등이었던 사람이다. 11초 30”이라고 전하며 남다른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어서 유재석이 강문종 교사가 집필한 ‘조선잡사’를 읽었다면서 책에 대해서 물었답니다. 강문종 교수는 “조선시대의 사람들의 일상 중에서도 일어나서 모든 활동이 노동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직업을 연구하게 됐다. 160~200개의 직군을 뽑았다”고 소개했답니다. 이어 강문종 교수는 “지금처럼 임금 받는 시스템은 아니지만, 합리적으로 추정해보면 역시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동산 중개업자”를 억대 연봉자로 꼽았답니다. 그는 조선시대의 부동산 중개업은 ‘거간꾼’이라고 해서 집을 매매하는 중개업자였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부동산 중개 한 번으로 초가집 7채로 700냥을 얻었던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초가집이 110냥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강문종 교수는 “일반화된 직업은 아니지만, 정보를 독점했다는 게 읽혀지는 것이다”고 들려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