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임수향이 리메이크되는 '제인 더 버진' 주인공으로 나선답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021년 7월 6일에 "임수향이 드라마 '제인 더 버진' 주인공 역할인 이수정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제인 더 버진'은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에 순결을 최고로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에 의사의 실수로 인해서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지난 2002년 경에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시리즈물이랍니다. 미국에서 인기와 더불어서 국내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많이 알려진 작품이라고 하네용! AFI(American Film Institute) 최고TV 프로그램상과 골든글로브상 등을 받은 수작이랍니다.
참고로, 임수향은 드라마에서 극중 한국대 국어교육과 졸업반 이수정을 연기한답니다. 혼전순결주의자라고 하며 엄마가 열여덟에 사고쳐서 낳고 엄마한테 배신 당했던 할머니 손에 자라 어린 시절부터 순결조기교육을 받았답니다. 임수향의 차기작은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이후에 2년만으로 데뷔 후 로맨틱코미디와 거리가 멀었던 임수향이 '제인 더 버진'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