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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관 부인상 아내 김영기 무슨암
알러지요
2018. 12. 28. 10:00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1962년생, 나이 56세, 고향 서울, 학력 서강대 경영학과)이 지병으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난 12월 27일 밤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은 7년간의 신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전태관 사망원인 사인) 발병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2년 뒤 어깨로 암이 전이됐으며 오래도록 투병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31일 오전 9시 발인이 엄수됩니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랍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전태관은 1986년 고(故)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로 지난 1988년 정규 1집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올해로 30주년을 맞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내 품에 안기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어떤 이의 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참고로 전태관의 아내 김영기 씨도 암투병을 해왔으며, 지난 4월 전태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부부 슬하에는 딸 전하늘(자녀 가족관계) 양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태관 부인무슨암 인지에 대해서는 미공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