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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프로필 의사 얼굴 비교 사진

알러지요 2020. 4. 6. 14: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수척해진 모습에 응원이 쏟아진답니다. 근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 본부장의 지난달 모습과 이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올라오면서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정 본부장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처음 언론에 얼굴을 비춘 것은 지난달 20일. 이날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날로, 정 본부장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브리핑에 나섰답니다.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일 정례로 브리핑하던 정 본부장은 급격하게 수척해졌답니다. 네 번째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달 28일만 해도 흰 머리는 찾아볼 수 없었으나, 2월로 접어들자 정 본부장의 얼굴에는 피로감이 그대로 드러났답니다.

특히 정 본부장의 하얗게 센 머리를 본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내비쳤답니다. 이들은 정 본부장의 낯빛이 어두워졌다며 ‘피로 누적’을 언급하며 건강 상태를 걱정했답니다. 질본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잠시 눈을 붙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온종일 긴급 상황실을 지키고 있다고 한답니다. 정 본부장은 5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에도 비슷한 일과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