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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정수 남편 결혼 이혼
알러지요
2019. 2. 15. 00:28
배우 박정수, 유명 PD이자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로도 알려진 정을영이 안정적 장기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박정수는 10년째 정을영 PD와 열애 중인데 이 두 사람은 지난 2008년부터 방송계 종사하는 사람으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상황입니다.
그러던 중 같은 해 박정소와 정을영 PD의 동거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두 사람 측은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관계라며 열애를 인정했고, 현재까지 둘의 이 같은 남녀로서의 신뢰 관계는 방송계 관계자들과 선후배의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답니다.
박정수는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나 4년 후 돌연 결혼을 발표하며 잠정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15년 만에 이혼을 하면서 배우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답니다. 지난 2007년 그는 갑상선암을 선고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박정수는 이듬해 정을영 PD와의 열애를 시작했고, 이는 박정수에게 적잖은 힘을 줬으리라는 추측입니다. 정을영의 경우 드라마 ‘불꽃’ ‘무자식 상팔자’ ‘목욕탕집 남자들’ 등 90년대부터 안방극장을 강타한 다수의 유명작들을 연출한 한국 대표급 PD로 이름을 날렸답니다.
방송계에서 오래도록 커리어를 쌓아온 박정수, 정을영의 경우 남녀관계일 뿐 아니라, 업계 지인인 만큼 서로의 일에 대한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터입니다. 실제로 정을영 PD의 아들인 정경호 역시 배우 길을 걷고 있는 만큼, 이들 사이의 암묵적 신뢰가 남다르다는 것이 지인들의 전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