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남자배구선수 송명근 결혼 부인 아내 나이 키 학폭 신상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은 소속 선수 송명근(나이는 28세)과 심경섭(30)의 학교 폭력 의혹을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전했답니다.

OK금융그룹은 2021년 2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명근과 아울러서, 심경섭 선수의 학교폭력과 관련되어 팬 여러분을 실망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리는 상황이다"고 전했답니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선수는 송림고등학교 재학시절에 피해자와의 부적절한 충돌이 있었다. 그리고 당시 이에 대한 수술치료 지원 및 사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던 것이다. 피해자와 직접 만나 재차 사과하려고 하였지만, 지금은 연락이 닿지 않아 문자메세지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같은 날에 "현직 남자 배구선수로 알려진 사람의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답니다. 피해자 A씨는 "10년이 지난 일이라 잊고 살자는 마음이 있었는데 용기 내는 피해자를 보고 용기를 내어 보는 마음입니다. 폭력은 세월이 흘러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말이 힘이 됐던 것입니다"며 고교 시절 당한 피해 사례를 폭로했답니다.

당시 1학년이었던 A씨는 노래를 부르라고 강요한 3학년이었으며, 이를 지켜보는 2학년 선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답니다. A씨는 "가해자들이 급소를 가격한 뒤에 고환 봉합 수술을 받았다"며 폭행 수위가 매우 높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답니다.

A씨는 문제가 공론화된 뒤 해당 선수들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으로 보인답니다. 그는 "세상이 많이 좋아졌던 것 같다. 하루만에 기사화되고 당사자들 평생 연락 한 번 없다가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던 것이다. 진심어린 사과받으면 글 내리도록 하겠다"는 추가 입장을 밝혔답니다. 참고로 송명근은 결혼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