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텍스

- 안문숙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62년 7월 16일 (62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시 효죽동

신체 키 몸무게
162cm, 53kg, 240mm, A형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가족관계
어머니 강성임(1933~2021)

학력
광주수창초등학교 (졸업)
광주동성여자중학교 (졸업)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종교
개신교

데뷔
1981년 미쓰 롯데 선발대회

안문숙, '썸남' 임원희랑 진짜 결혼? "조만간 좋은 소식 들리길
-2024. 9. 5


같이 삽시다’에서 안문숙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혜은이가 안문숙이 결혼에 골인하길 응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5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문숙의 결혼을 기대했다. 

이날 2년을 함께한 안문숙, 안소영을 위한 깜짝 선물이 준비됐다. 사실상 마지막 방송이었던 두 사람. 이어 선물 전달식을 공개, 안소영은 "금연 하라며"라고 외쳐 폭소하게 했다. 안문숙도 "그거 재떨이냐"며 분위기를 몰기도. 하지만 알고보니 안소영 위한 제빙기였고, 또 안소영이 좋아하는 연어알 선물에 안소영은 감동 받기도 했답니다.

이어 안문숙에겐 여자 사각팬티를 선물했다. 안문석은 "이거 진짜 편하다"며 웃음, 이어 이별을 전하며 "이거 어떻게 다 갚아야하나"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혜은이가 안자매를 위한 이별 편지를 낭독했다. 혜은이는 먼저 안소영에게 “사랑하는 소영아뭐든지 척처 해내는 든든한 해결사, 같이 살며 너를 많이 알게 됐다”며 앞날을 응원했답니다.


안문숙에게도 “막둥이, 에너지 넘치는 막내, 오랫동안 같이 산 가족처럼 느껴진 걸 보니 정이 많이 들었다”며 특히 "알고보면 여리고 여성스러운 문숙이 결혼식때 언니들이 혼주석에 앉을 것,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해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SBS 예능 '미우새’ 를 통해 선우용녀가 중매자리를 마련, 임원희와 안문숙이 묘한 중년 핑크빛으로 대리 설렘을 안겼다. 특히 안문숙은 “실제로 보니까 임원희 매력있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임원희에 대해 “운동도 정말로 매일한다”라고 어필했다. 안문숙은  “나도 운동잘하는 남자 좋아한다 왜 저런 보물을 누가 안 채갔나”라며 관심,  “진짜 옆에 아무도 없는 거냐”며 호감과 관심을 보였답니다.

그러면서 안문숙은 “사실 안소영 언니가 타로카드를 보자고 해 올해 결혼을 한다고 나왔다”며 “짝을 만난다는 것, 그래서 지금 머리가 복잡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용녀는 “바로 이걸 내가 만들었다”라며 흥분했다. 안문숙은 “내 짝이 맞는지 있는 동안 느낌을 한 번 보겠다”라며 눈여겨보기도 해 방송에 재미를 안긴 바 있다

'최초 고백' 안문숙, 결혼 앞두고 파혼 이유 "종교 때문에.
-2024. 5. 27

배우 안문숙이 사랑했던 남자와 파혼한 이유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안문숙이 지난 사랑 이야기를 하면서 파혼 경험담을 꺼내놨답니다.


앞서 박명수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들어 큰 인기를 얻었고, 절친 조혜련은 새로운 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조혜련은 "너한테 노래 의뢰를 하려는 사람이 있다. 지금 여기로 오고 있다"며 "미인 대회 출신이고, 동안 외모의 매력 덩어리고, 노래를 잘한다"고 밝혔다.

박명수의 작업실에 도착한 사람은 바로 안문숙이었다. 세 사람은 예전부터 친분이 돈독한 사이였고, 개그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에서 호흡도 맞췄답니다.

안문숙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미스 롯데 미인 대회'로 연예계 생활 시작해 드라마와 코미디를 오가며 활약했다. 무엇보다 2000년부터 2001년 사이에 방송된 MBC 시트콤 '세 친구'가 대박나면서 엄청나게 광고를 찍었고, "그때 딱 1년 했는데 많이 해서 지금까지 먹고 살고 있다. 내가 최고로 많이 벌 때가 그때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조혜련은 "이 언니가 재력가다. 유통 업계에서도 완전 유명한 CEO"라며 "내가 언니가 사는 아파트에 가봤는데, 엄청 좋은 자리에 엄청 넓은 평수"라고 증언했다. 안문숙은 "곰탕인데 없어서 못판다"고 했답니다.

연애가 하고 싶다는 안문숙은 "엄마랑 살 땐 결혼이 그렇게 급하지 않았다. 평생 엄마랑 살아서"라며 "근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허전함, 상실감을 채워줄 상대가 필요하다. 나하고 결이 같아야 하고, 코드가 같아야 한다"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털이 많아야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질문했고, 안문숙은 "그건 이젠 옵션이다. 거품 잘나는 비누로 거품을 내보고 싶다. (털이 많지만) 전현무는 내 스타일이 아니고, 내 나이보다 5살 연하까진 정말로 커버 가능하다"고 답했답니다.

안문숙은 "내가 KBS2 '같이 삽시다'에서 막내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행사가 정말 많이 들어온다. 근데 막상 노래가 없다. 네가 노래를 만들어준다면 내가 대박낼 수 있다"고 장담했다.

안문숙의 노래 실력을 테스트한 박명수는 "데뷔 때부터 누나의 삶을 들어보자. 정말로 그 사람에 맞는 곡을 써주겠다"고 제안했고, 연애와 사랑 이야기도 물어봤답니다.

이때 조혜련은 "옛날에 결혼 발표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안문숙은 "(결혼하자는) 약속은 한번 했었다. (상대 남자가) 일반인인데 결혼 날짜까지 잡았었다. 부모님들 상견례까지 했다"며 "사실 그 얘기를 잘 안하려고 한다. 그 사람은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식장까지 다 잡았는데 왜 그런거냐? 그건 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안문숙은 "종교 때문이었다"고 했다. 전현무는 "그건 좀 힘들다"고 공감했답니다.

안문숙은 "그때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연애는 아예 블랙 아웃을 시켜버렸다. 진짜로 연애 안 한지 굉장히 오래됐고, 마지막 연애가 10년도 더 됐다. 연애 세포가 죽어버렸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그 연애 세포들이 이번에 좀 혼나야되겠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