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텍스

출생
1975년 4월 15일 (49세)

직업
요리사

경력
안동집 손칼국시 (오너셰프)
즐거운술상 (오너셰프)

소속
어드밴스드 퀴진

가족
부모님, 배우자, 아들, 딸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김미령, 남편 방송 최초 공개 “속에서 천불나
-2024. 11. 12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이모카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김미령 셰프가 남편과 예능 나들이를 한답니다.

SBS 측은 11월 12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흑백요리사‘ TOP8에 빛나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출격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부부의 합류가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는 ’동상이몽2‘는 18일 방송분 예고편을 공개하며 스튜디에오 등장한 김미령 셰프와 정지선 셰프의 디스전을 예고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지선 셰프는 김미령 셰프에게 “언니로서는 좋은데, 셰프로서의 실력은 제가 낫지 않나”라고 도발했답니다.

김미령 셰프는 “정지선 셰프야 워낙 유명하지만 저도 한식으로는 지지 않는다”고 맞받아쳐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공개된 김미령 셰프의 일상은 20년 내공의 국숫집 사장님다운 카리스마를 뽐내 눈길을 끌었지만 남편과는 엇박자 호흡을 보였다.

김 셰프는 남편에게 “왜 엉뚱한 데 쳐다보고 있냐”며 불호령을 내리는가 하면 “대답을 해야 알아듣지”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답니다.

결국 남편은 “아내가 잔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공개했고 김 셰프는 “속에서 천불이 난다”고 일갈해 두 사람간의 만만치 않은 ’동상이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모든 먹방 인플루언서들을 반하게 한 이모카세표 ‘김’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이모카세 VS 정지선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도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답니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예약문의 수천인데 20명만 받아, 단골들 양보 감사
-2024. 10. 16

흑백요리사'의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쏟아지는 예약 문의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미령 셰프는 지난 8일 최종회가 공개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화제의 인물이다. '이모카세 1호'라는 이름으로 도전장을 던져 톱6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경연을 마무리했답니다.


김 셰프는 방송 이후 변화에 대해 "똑같다. 저는 촬영 끝나고 나니까 일상으로 돌아와서 변함없이 제 식당에서 예약 받고, 손님 받고 있다. 변화는 평소보다 예약 전화가 더 많다는 거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는 매일 하루에 20분만 모시고 있다. 손님이 많이 찾아온다고 해서 더 하지도 않는다. 영업시간도 똑같이 그대로 5시에서 8시까지만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잠깐 외출하고 온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다시 그대로 일상으로 돌아왔다. 물론 알아봐주시는 분들도 있고 그게 변화지 다른 건 변화가 없다"며 "같이 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신기하다. 친하게 지내던 동네 언니들도 '요즘에는 핸드폰만 켜면 너 나오더라며 얘기를 많이 한다. 아이들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다. 아이 친구들도 '알고 보니 OO이네 엄마였다'며 '와' 하고 신기해 하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김 셰프는 "체감 이상이다. 감당 못할 정도로 예약 문의가 많이 온다. 저는 미리 받지도 않고 3일 전에만 받는다. 예전 방식 그대로 하고 있다. 전에도 문의가 많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다. 비교도 되지 않는다. 몇천 통씩 문의가 오고 거의 전화기가 불통이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답니다.

역시나 방송 이후 주변에서 예약 청탁도 많이 들어오지만 대쪽같은 성격으로 모두 거절 중이라고. 그는 "그런 요청이 많다. 물론 저는 성격상 또 그런 건 안 먹힌다. 항상 우리 즐거운 술상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에 대한 약속이라고 생각하기에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예약 꿀팁 역시 "원칙대로 그 시간에 정시에 하시면 된다"고 대쪽같은 미소를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