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김승규 연봉 결혼 고향
카테고리 없음2019. 1. 7. 23:35
지난 2016년 12월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축구국가대표팀 골키퍼 김승규(26·빗셀 고베)가 ‘연봉 잭팟’을 터트릴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죠! 빗셀 고베가 다음 시즌 핵심 자원으로 분류된 김승규에게 재계약과 함께 연봉 100% 인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규측 관계자도 19일 “빗셀 고베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계약기간을 1년 더 연장하되, 연봉을 크게 높여주겠다는 약속을 해왔다”고 인정했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현대 소속으로 118경기에서 124실점을 기록한 김승규는 올해 초 빗셀 고베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당시 3년 계약으로 처음 보장받은 연봉은 6000만엔(약 6억600만원·기본급 추정치)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올 겨울 협상이 완전히 끝나면 계약기간은 기존 2018년까지에서 2019년까지로 늘어나고, 연봉도 1억엔(약 10억1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6시즌을 기준으로 연봉 1억엔 이상의 한국인 J리거는 없습니다. 최근 폭풍 영입으로 축구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클래식 승격구단 강원FC의 관심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FC도쿄 하대성(31)이 올해 최고 연봉자인데, 8000만엔(약 8억800만원)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김승규 결혼 부인 아내 등은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