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텍스

1938년 부산부에서 태어났는데 동래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답니다. 동아대학교 재학 중이던 1960년 선배 서석재와 함께 4.19 혁명을 주도하였습니다. 이후 신민당 국회의원이던 이기택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하였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답니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외무통일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구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지난 2002년 제16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이 되었는데 국회의장 임기 말인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에서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이 당시 통곡하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향해 자업자득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국회의장 임기 종료 후 정계를 은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