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우상호 부인 프로필 고향
카테고리 없음2019. 2. 13. 18:1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당초 교체 대상으로 지목됐던 법무부 장관은 유임설과 교체설이 팽팽한 상태입니다.
우상호 부인 아내 이현주
2019년 2월 13일 민주당 관계자는 "우 의원이 지난 주말께 문체부 장관 자리를 제안받은 뒤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조율할 부분들이 남아 있어 관련 과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들었다. 검증 작업을 시작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3선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 의원은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데 우 의원이 입각하면 총선까지 1년 남짓 남은 일정을 감안할 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 의원은 다음 총선보다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재도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3선 서울시장 이후에 서울시장 자리에는 당내 굵직한 역직을 다 맡아본 우상호 의원만한 인물이 없다"며 "다만 2022년 지방선거까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우 의원이 몸집을 키워야 하는 만큼 서울시장 이전 커리어를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답니다. 우 의원이 이번에 입각한 뒤 낙마하지 않으면 장관직을 내려놓을 시점에 지방선거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타이밍으로도 좋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