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이 '불후의 명곡' 우승에 가까워졌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쉘부르 특집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세 번째 순서로 뽑힌 강승모는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답니. 특히 치아로 기타를 뜯는 퍼포먼스가 좌중을 압도했다. 강승모가 최성수보다 더 많은 판정단의 선택을 받으며 새로운 우승 후보로 올라섰답니다.
양하영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선곡했는데, 강렬한 무대의 여운을 어쿠스틱 기타로 잠재우며 그 시절 감성을 재현했답니다. 모두가 1970년대의 쉘부르에 시간여행을 간 듯 추억에 잠겼답니다. 스페셜 명곡 판정단은 강승모에게 2연승을 안겨줬답니다.
다섯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박강성이었답니다. 박강성은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로 우승에 도전했답니다. 강은철은 "정말 라이브가 강하다. 역시 라이브로 들을 때 목소리의 힘이 있는 것 같다"며 감탄했답니다. 투표 결과 박강성이 새로운 1승의 주인공이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