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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에 최경환 야구코치의 아내가 KBS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단비다. 당시에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추석특집 스페셜 편에서는 최경환 야구코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의뢰인(박서원)은 "아이들의 아빠는 현재 야구 코치를 하고 있는 분이다. 최경환이라고 아실지 모르겠다. 남편과 15살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야구선수 출신인 최 코치는 당시에 두산베어스의 2군 코치로 활약 중이었답니다.

의뢰인은 "남편을 만나기 전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상황이었다"며 "데뷔가 불투명했을 때 남편을 만났던 것이다.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에 남편과 결혼했다"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의뢰인은 초혼이었으나 15살 나이차로 인해 숱한 루머에 시달렸답니다. 의뢰인은 "어느날 불륜 소문이 돌고 있던 것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그랬다"며 "내가 세컨드이고 남편을 이혼하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단비다.

이어 "이런 루머 때문에 정말로 집 밖에 나가질 못했다"며 "당시 막내를 임신했을 때인데 스트레스가 심해 하혈까지 했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김구라는 "육아 도우미가 있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없다. 친정어머니도 인생이 있으니 정말로 도와달라고 할 수 없다. 남에게 육아를 맡기는 것도 싫은 마음이었다"며 "아이를 돌보느라 7년 동안 친정에 갈 시간도 없었던 것 같다"고 눈물을 보였단비다. 한편 이 두 사람은 7세와 아울러서, 5세, 3세, 7개월 아이 넷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