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나이는 24세) 공짜 이적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지만 쉽지 않답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021년 6월 29일 “바르셀로나가 유로2020 부상당한 프랑스 공격수 뎀벨레게 계약 연장을 제안했던 것이다”고 보도했답니다.
뎀벨레는 2022년 6월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돼 있답니다. 바르셀로나가 이적료를 조금이라도 챙기려면 올여름 어떻게든 방출해야 하나 유로2020 헝가리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답니다. 수술을 받았고 복귀까지 최소 4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답니다. 사실상 이적이 불가능해졌답니다.
가뜩이나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는데, 또 쓰러졌으니 살 팀이 없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잔류, 내년 여름 이적 가능성을 모두 열어뒀답니다. 유벤투스가 연봉 900만 유로(121억 원)에 5년 계약을 제시한데 이어 파리 생제르맹도 내년 여름 자유 계약으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답니다.
원래 바르셀로나는 뎀벨레가 재계약에 응하지 않을 경우 올여름에 매각할 방침을 세웠지만 유로에서 부상으로 그 가능성조차 사라졌답니다. 때문에 구단 경영진이 선수 측에 연봉 삭감 조항이 들어간 새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응할지 미지수랍니다
뎀벨레는 지난 2017년 여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대안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던 것이지만 몸값을 전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ㄷ바니다. 4년 전 바르셀로나가 투자했던 1억 3,500만 유로(1,819억 원)이 0원으로 될 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