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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윤기원이 공백기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답니다. 2021년 6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 무대 맛있네'의 정체 누구 이름이 윤기원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기원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 등장했답니다. 대결에서 아쉽게도 졌던 윤기원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부르다 정체를 공개했답니다. 이에 김구라는 "마지막에 신봉선이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저도 그렇고 김현철도 아니라고 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답니당 ㅋㅋ


신봉선은 "얼마 전에 '라스' 재방송을 봤던 것 같다. 그때 노래를 부르셨는데 그 목소리가 들리던 것이다. 윤기원 선배님이라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던 것이다"라며 털어놨답니다. 이전에 신봉선은 김현철에게 윤기원의 정체를 추측했고, 김현철은 "더 말랐던 것 같다"라며 부인했답니다.

김구라 역시 "당시만 하더라도 슬림 했던 분이다"라며 공감했답니다. 윤기원은 "캐릭터가 백종원 씨 아니냐. 그래서 (몸을) 일부러 불려온 것도 있는 것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으며, 김구라는 "진짜냐"라며 궁금해했답니다. 윤기원은 "거짓말이다"라며 능청을 떨었답니다.


김구라는 "저분 개인기가 중국어 개인기가 있는 분이다. 그걸 했어야 하는 건데. 왜 그걸 정말로 안 했냐"라며 탄식했고, 윤기원은 김구라가 언급한 중국어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윤기원은 "맨날 이런 거만 하니까 캐스팅이 이상한 것만 되는 것 같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답니당 ㅋㅋㅋ 아울러, 김성주는 "'복면가왕' 무대를 통해서 제대로 밝히고 싶은 내용이 있다더라"라며 궁금해했답니다.

이에 윤기원은 "배우 탤런트들도 그렇고 가수분들도 그렇고 왕성히 활동하다가 활동이 줄어들 때가 있는 것이다. 왜 안 나오냐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하는 것이다. 왜 안 나오냐고 하시지 말고 어디 나오냐고 물어봐 주셨으면 한다"라며 당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