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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오늘(10일) 모친상…엄태웅 장모상 '깊은 슬픔'
-2024. 10. 10. 1

원로배우 윤일봉(90)의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 故유은이 씨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72세.

오늘 10일 배우 윤일봉의 아내 유은이 씨가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배우 엄태웅의 장모이자 발레리나 출신 인플루언서 윤혜진의 모친이기도 하며 배우 유동근의 친누나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5시 20분이며,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공원입니다.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두 번째 부인으로 알려졌다. 윤일봉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해 1984년 제23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던 것이며, 영화진흥공사 사장과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엄태웅, 딸 엄지온 말에 억장 와르르‥♥윤혜진 “얼마나 쇼크였겠니
-2024. 11. 7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반응에 충격받은 엄태웅의 근황을 전했다.

11월 7일 ‘윤혜진의 what see TV’ 채널에는 ‘엄마와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지난 9월 22일 촬영된 영상에서는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바다로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출발 전 윤혜진은 “어제 얘랑 밤에 드라이브를 갔다 왔다. 그게 맛이 들렸는지 또 나가고 싶다고 하는 거다. 바다를 너무 가고 싶대. 사춘기야 뭐야”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어저께 오빠도 당연히 같이 드라이브를 가려고 했는데 얘가 갑자기 ‘엄마랑 단둘이 가고 싶어’ 이런 거야. 아빠가 개 산책하고 있어서 내가 통화를 했거든. 얘가 ‘엄마랑 둘이 갈 거야’라고 한 게 들린 거야”라며 “다시 전화가 와서 지온이 바꿔 보라고 하더니 ‘지온아 엄마랑 둘이 가고 싶어? 그래 둘이 갔다 와’라고 했다. 정말로 그 꽁태웅 성격에 얼마나 지금 쇼크였겠니”라고 엄태웅의 반응을 전했답니다.

이어 “오늘 내가 나올 때 약간 미안해서 ‘오빠 같이 가자’ 그랬다. ‘둘이 갔다 와’ 이러더라”라고 덧붙였다.

엄지온이 올해 처음으로 바다에 간다는 윤혜진은 “이런 날도 있어야지. 얘랑 드라이브 간 사진을 올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에 ‘함께할 수 있을 때 많이 함께 하라’고 했다. 진정으로 그 말을 듣는 순간 ‘뭐 있어?’라는 생각이 들더라. 학습도 좋지만 이런 체험을 통해서 우리의 유대관계가 좋아지고.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