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탁구선수 나이 키 남편 유도선수 이원희 와이프

얼짱 탁구 선수 윤지혜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의 미모와 경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지난 2003년까지 무명 선수 생활을 했던 윤지혜는 2004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쟁쟁한 선배 선수들을 모두 제치면서 1위에 올랐답니다. 이전까지 국내대회 단식 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윤지혜가 하루 아침에 국대 마크를 달자 '탁구 신데렐라'라는 별명이 붙게 됐습니다.

남다른 실력과 함께 특히 초롱초롱한 눈빛과 아울러서, 곱상한 외모까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하루아침에 '탁구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답니다.

아울러 윤지혜는 은퇴 이후에는 화려한 꽃길을 마다하고 지도자의 길을 택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답니다. 지난 달 국가대표 상비1군 선발전에서 최연소 국가마크를 단 '탁구 신동' 신유빈의 스승이자 멘토이면서도 유한나, 신유빈, 김태민 등 여자 탁구 유망주들을 양성했답니다.

참고로, 예비 신랑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국가대표 유도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판승의 사나이'로 국민 스타 반열에 올라섰답니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