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의원 나이 건강 고향
카테고리 없음2018. 12. 29. 16:48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4당은 더불어민주당 당내 행사에서 장애인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이해찬(1952년생 고향 충남 청양군) 대표의 발언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지난 12월 28일 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축사에서 이 대표는 “신체장애인보다 더 한심한 사람들은…”이라고 했다가 곧바로 “제가 말을 잘못했다”고 정정하는가 하면 “정치권에는 저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로 정신장애인들이 많이 있다”고 말해 논란을 샀습니다. 야 4당은 이 대표가 그간 다른 사안과 관련해서도 부적절한 발언을 해왔다고 지적하며 여당 대표로서의 자질을 문제 삼았습니다.
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의 드러난 발언만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비하 논란에 충분히 휩싸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장애인과 관련해 한심하다는 의미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으며, 집권여당 대표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