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텍스

넥센의 주전 포수 박동원(당시 나이는 26세)이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EL타워)에서 신부 신세라(27) 양과 화촉을 밝힌답니다.


박동원의 예비 신부 신세라 양은 대학에서 법학과 범죄학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이라고 하며, 김대우(삼성)의 소개로 만나 2년 반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답니다. 이날의 결혼식 사회는 김대우 선수가 맡고,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갖춘 강지광 선수가 축가를 불렀답니다.


박동원과 아울러서, 신세라 커플은 발리로 4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고척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했답니다. 한편 그는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포수이며, 이름 때문에 별명은 박참치이나, 정말로 못할 때는 기름치로 강등된답니다.

지난 2014 시즌에는 그 화려한 삽질 덕에 아예 통조림까지 내려갔지만 ㅋㅋㅋ, 허도환이 잠시 물러나 있던 사이 6월 후반부터의 활약으로 갓참치로 격상되었답니다. 멀티 히트라도 치는 날에는 연어라든가 상어로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답니다. 참고로 롯데 자이언츠의 철완 최동원과 같은 한자를 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