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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 딸 "홍서범, 야구 하나에 감정기복 심해져
-2014. 9. 23.

9월 23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홍서범 딸 홍석희와 아울러서, 홍석주 자매가 홍서범의 야구 사랑에 대해 폭로했다.

홍서범은 야구 시작과 동시에 야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자매들이 말을 걸어도 무시하거나 "조용히 좀 해라"고 신경질을 내기도 했답니다.


이에 홍석희는 "아빠가 야구를 볼 땐 조금만 거슬리게 해도 신경질내고 말 걸면 대답도 안 한다"며 "이기고 있을 때랑 지고 있을 때 감정기복이 심하다. 지고 있을 때는 정말로 더 무뚝뚝하다. 그럼 좀 서운할 때도 있다"고 말했답니다.

홍석주는 "야구 하나에 뭘 그렇게 다 걸까 싶다. 사실 음악할 때 잘 안되면 한숨 쉬는 것 본 적이 없는데 야구를 볼 때만 한숨을 쉰다. 야구는 직접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서범♥조갑경 며느리 맞는다" 아들 홍석준, 2월 결혼…로맨틱 청첩장
-2024. 1. 17

가수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아들인 홍석준 씨의 로맨틱한 청첩장이 공개됐습니다.


17일 한 언론에서는 오는 2월 2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리는 홍석준 씨의 결혼식 청첩장을 입수했다. 홍석준 씨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청첩장을 통해 이들 예비 부부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서로를 만난 건 기적의 빛이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도록 서로의 빛이 되어주겠습니다. 언제나 평생 서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요"며 "여러분의 축하에 보답하며 서로의 곁을 언제나 정말로 지켜내겠습니다"고 하객들에게 초대의 메시지를 전했답니다.

예비부부의 설렘 가득한 웨딩화보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사랑스럽게 눈맞춤하며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홍서범과 조갑경은 '내사랑 투유'라는 히트곡을 발표한 뒤, 지난 1994년 실제로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1남 2녀의 단란한 가정을 꾸렸답니다.

이 가운데 큰 아들인 홍석준 씨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축구선수로 성장한 홍석준 씨는 지난 2015년 부천FC 1995에 입단해 선수로 뛰기도 했답니다.

- 이들 부부의 근황은?

황혼 이혼' 일보 직전? '조갑경♥' 홍서범 "각방 살이에 모임만 6개
-2024. 9. 16.

미우새'에 출연한 조갑경과 홍서범 부부가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409회에서는 이상민의 집을 찾은 '결혼 30년 차' 조갑경과 홍서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상민은 두 부부에게 "30년 동안 함께 살아온 건 대단한 일이다"라며 말문을 열었으나, 조갑경은 "행복하게 산 게 아니라 살다 보니 30년이 된 것"이라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서범은 현재 야구, 배드민턴, 자전거 등 6개의 모임에 참여 중이며, 이로 인해 한 달에 몇 천만 원의 지출이 발생한다고 고백해 조갑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갑경은 홍서범이 각방을 제안해 현재 따로 잠을 자는 중이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홍서범은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며 자신이 참아온 부분이 많다고 주장해 긴장감을 높였답니다.

이에 조갑경은 "혼자 살아야지"라고 분노했고, 이를 본 스튜디오의 토니안 모친은 "황혼 이혼 직전"이라고 평했다.

조갑경은 홍서범에게 '지출 줄이기'와 아울러서, '모임 줄이기', '다정하기'를 요구했지만, 홍서범은 이를 모두 거절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혼 경험자 김준호는 "이 정도면 진작에 이혼했을 것"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